행복한 지구별 여행자

퀵배송된 디톡스주스 저스트주스~어제 1일차 음용을 시작했습니다.

하루종일 저스트주스랑 곡물바만 먹는 프로젝트인데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지만 또 쉽지도 안더라구요~!!

저스트주스 배송할 때 요런 책자도 같이 넣어주거든요.

그래서 이 책자에 나와있는 클렌즈프로그램으로 따라하려고 했답니다~

그러나!! 어제는 토요일~늦잠자도 되는 날...일어나보니 10시!!!!

어쩔수없이 눈뜨자마자 그린데이부터 음용 시작했습니다.

사실 딱 보기에도 엄청 맛없어 보이잖아요?

그런데다 디톡스주스이니..샐러리 캐일 클로렐라 등도 들어가고...

그런데 와우!! 진짜 맛있더라구요. 먹는데 거부감이 전혀 없을 정도고 그냥 음료수라고 해도 믿을 만한 수준입니다.

첫 시도 치고는 느낌이 좋았답니다~

2시간 후 그러니까 12시 쯤 두번째로 마셔야 할 디톡스주스를 마셨어요.

바로 파인톡스랍니다.

디톡스주스 파인톡스는 파인애플이랑 유자, 그리고 몸을 따뜼하게 해주는 뿌리채소들이 들어가 있어요.

색상도 너무 예쁜데..맛도 맛있습니다. ㅎㅎㅎ

저스트주스 대박!!! 그냥 음료수라고 해도 믿겠다니까요 ㅎㅎ 

그런데..슬슬 배가 고파지고 뭐가 먹고 싶어지는 마음은 생기더라구요.

2~3시간 후인가요?

가족들이 먹을 밥을 차려주고 혼자 누워서 딩굴거리다 세번째 디톡스주스인 그린데이를 마셨답니다.

그리고 난 뒤에도 너무 배고 고프고 씹고 싶고..그래서 원래 가이드라인에서는

원더베리주스랑 어네스트바랑 같이 먹으라고 돼 있었는데...

전 걍 요번 타임에 먹자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반띵해서 먹자 싶었어요.

근데...이 어네스트바도 너무 맛나는 겁니다. 

통으로 들어간 견과류바다라고 이야기하던데..정말 씹을수록 더욱 맛난 바더라구요.

음...쟁겨두고 먹고 싶다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반쪽이 들어가니...참을수가 있어야죠..안되겠다 싶어 걍 다 먹었습니다. ㅜㅜ

요만큼 더 먹으니 힘이 불끈~!! 정도는 아니고 몸 컨디션이 그래도 좀 좋아지긴 하더라구요.

사실 음료만 먹으면 아얘 쌩으로 단식을 하는 것보다야 좋겠지만

그래도 진짜 기운없고 전 특히 두통이 심하더라구요.

이걸 먹으니 그나마 조금은 나아졌답니다.

어네스트박 먹고 한 2시간 후쯤 원더베리 디톡스주스를 마셨어요.

역시 맛납니다. 사과즙식초가 들어갔다 하지만 풍성한 크랜배리와 딸기 맛으로 시큼한 느낌 거의 없구요.

딸기주스 마시는 느낌이랄까요? 맛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밤이 됐습니다...

아이와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는데..그만...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빠..나...코스트코 연어샐러드가 너무 먹고싶어...디톡스고 뭐고 걍 먹을래"했더니

남편이 그 늦은시간에 사다주겠다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리곤 요런 사진을 보내줬네요.

기대했던 연어샐러드는 다 나갔고 남아있는게 요 카프리제 샐러드밖에 없더구요.

으..너무 아쉬웠지만 그냥 오라고하기엔 미안해서 그럼 그거라도 사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먹고 싶었던 연어샐러드가 아니니...그래 그럼 하루라도 디톡스주스로 마무리해보자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요 그린데이를 먹고 잠자리에 들었네요.

사실 이걸 마신 시간이 거진 11시쯤 됐나 그랬어요.

그래서 마지막 디독스주스 시트로나는 오늘 오전에 일어나 샐러드랑 같이 마셨습니다.

사실 몸 컨디션도 좋지 않고 불규칙적인 식사에 내 몸도 디톡스가 필요하겠다 싶어 시작한 것이었거든요.

특히 최근에 변비가 심해서 그부분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싶었구요.

이렇게 디톡스주스 저스트주스 1일차 음용이 완료됐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감사하게도 다녀왔구요.

몸무게는 한 1키로 정도 빠지긴 했지만 수분이 빠진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두지 않으려구요.

그래도 몸이 살짝 가벼운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제가 못 끝낸 2일차는 남편이 이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시작할때 남편이랑 같이 하려고 했었는데...우선 저먼저 시작한 것이었거든요.

남편은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하겠다고 했으니 

남편 진행사항이나 후기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톡스 방법 중에 두번째 방법은 자유롭게 클렌즈하는 것인데요.

가벼운 식사 사이사이에 요런 주스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나 남편은 아침에 커피한잔으로 보통 식사를 대신하는데 

이런 디톡스주스와 어네스트바를 아침대용으로 먹는 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저렴한 공구가 어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gs홈쇼핑 알림 걸어놓고 들락날락할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