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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원서 집중듣기를 3권 정도 하고 있다.

이 챕터북을 다 살수는 없어서 열심히 이곳저곳 도서관을 들리며 책을 빌려온다.

그리고 이왕이면 리딩게이트와 연동된 책들만 우선적으로 빌리고 있다. 


리딩게이트 레벨로는 3A 챕터북들인데, 바로 아서와 잭파일, 매직트리하우스와 마빈레드포스트다.




잭파일과 매직트리하우스, 마빈레드포스트는 그 전에도 했던 챕터북이었지만 아서는 이번에 처음 빌려왔다.

아이는 유독 아서가 싫다고 한다. ^^;;;  시시하고 재미없다나?

그래서 이 책들 중에서 가장 먼저 집중듣기한 책은 바로 잭파일~

다음부터는 잭파일만 빌려오라는 ^^;;; 사실 잭파일 스토리 내용이 기발하고 재미있긴 하다. 

그러나 그렇게 재미없다는 아서 챕터북을 두번째로 집중듣기했다. 왜냐고?? 가장 짧으니까 ㅋㅋㅋㅋㅋ

아직 매직트리하우스랑 마빈레드포스트는 집중듣기 하기 전이다. 

매직트리하우스는 두꺼워서, 그리고 마빈레드포스트는 글쎄...나는 이 책 내용이 참 괜찮던데...아이는 별로라 생각하는 듯


1. 아서 챕터북 [Arthur Accused!] : 리딩레벨 3.0




스토리 내용은...아서가 기부를 위해 모은 돈이 든 가방을 잊어벼려서 범인으로 몰렸는데...결국 해결됐다...뭐 이런 이야기였다.

리딩게이트 문제를 풀 때 내용이 아주 꼬이는 어려운 문제는 아니였는지 내용에 대한 이해는 높았다. 단어는 몇개는 좀 어려운 단어들도 있었고..

뭐 아주 싫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니 서서히 빌려와야지 ㅋㅋㅋ




2. 잭파일 The Zack Files [ZAP! I'm a Mind Reader] : 리딩레벨 2.2




아이가 4권 중 가장 먼저 읽은 책! 책 표지를 보 더니 잭이 감전되서 마인드 리더가 된 것 같다고 추리하면서 책을 집듣했다. 

읽고 나서도 정말 이럴 수 있는거냐 책이라 그런거 아니냐 계속 따져물었던 ㅋㅋㅋ 

재미있다며 맨날 잭파일만 빌려오라고 ^^;;; 니가 좋아라하는 챕터북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

리딩레벨은 아서보다 좀 낮은데...점수는 80점대..흐미..이건 뭘 의미하는건지...

그런데 서머리는 또 잘하는 ㅋㅋㅋ 알수없다. 파악하려 하지말자.






3. 매직트리하우스 Magic Tree House #11 [Tonight on the Titanic] 리딩레벨 3.1



매직트리하우스는 뭐 내맘대로 틈틈히 빌려와 읽히고 있다. 

워낙 많은 시리즈고, 레벨도 전체적으로 분산돼 있기도 하고.... 아이가 많이 지루해 하지 않으나 부쩍 많아진 양으로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그래도 해야한다면 하는 ^^;;;; 까라면 까는?? ㅋㅋㅋ

예전에는 매직트리하우스 게임에도 좀 홀릭하더니 요즘은 시들시들



4. 마빈레드포스트 Marvin Redpost #6 [A Flying Birthday Cake?] 리딩레벨: 2.2



난 개인적으로 마빈 책이 기발하고 또한 생각도 할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아하는데..아이는 그닥 별로라 생각한다...

왜지?? 그런데 이번 책은 좀 기발한 상상력이 들어간 내용이라 좋아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왠지 맨 마지막에 어쩔수없이 볼 것 같은..느낌적인 느낌..ㅜㅜ



현재 3A레벨인데...500점이 넘는 포인트가 쌓여야 3B로 레벨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e북까지 포함해서 46권을 읽었고..한 40권은 더 읽어야 레벨업이 가능할 듯..

한 10월 중순이면 3B로 레벨업이 가능할 듯 하다. 

리딩게이트 처음 시작할 때 내년까지 3C 마무리 짓는 거였는데..가능할까 싶기도 가능하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뭐 하루에 1권씩 하다보면 광명의 그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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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잘 보지도 않았던 그리스로마신화에 애가 꽂히더니 공부를 뒤로 미루고 책만 본다.

그래서 그럼 오늘 해야 할 공부를 다음으로 미루라고 했더니 그건 안된단다 ㅜㅜ

그래서 결국 12시 넘어서 취침. 이런 아이의 모습은 과제 집착력인가...프리파라 게임을 위한 의지인가

알수는 없지만 어쨌건 다 끝내려는 아이의 의지만큼은 인정하리라...




스케쥴에서 뭐 특별한게 없다.

매번 해야하는 공부들...책읽기...그런데 이번주에 중국어 수행평가가 있어 평소에 학교에서 안가져오던 중국어 교재를 챙겨오고 있다.

우선 중국어 교재 출판사에서 공짜로 제공해주는 동영상강의가 있어 그걸 먼저 보여줬고,

그 다음엔 cd를 들으면서 따라 읽혔다. 

한 1주일 정도 매일 매일 하다보니 처음엔 좀 생소했던 단어들 문장들이 입에 익은 듯 발음하더라.

역시 자주 해줘야 느는 것이 언어인 듯. 

오늘, 그러니까 29일 하교하는 아이에게 중국어 수행평가 어땠는지 물어보니 자기 잘본 것 같단 부심을 ^^;;;;




1학년때 썼던 교재보단 2학년때 교제가 확실히 좀 어려워 진듯한 느낌이 든다.

1학년땐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들으면 수행평가 따로 준비 안해도 됐었는데 이젠 문장으로 길어지니 따로 준비를 해야 입이 익더라는 ㅎㅎ

그래도 수행평가 나쁘지 않게 본 것 같으니 다행




아니 갑자기 보지도 않았던 그리스로마신화를 꺼내서 읽기 시작하더니

연거푸 5권 읽고 공부할 시간 부족해 겨우 늦게까지 하고 잤다.

애가 잠을 안자니 나도 못자고...ㅜㅜ

이제 초 2인데 기말고사 준비하는 애도 아니고 왜이렇게 늦게 자는지 ㅜㅜ


오랜만에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빌려와서 즐거워하면서 독서~




한자와 어휘는 거의 초특급으로 쓰고 끝냄 ㅜㅜ




1031에서 논리판단 파트를 참으로 어려워했다.

이해는 하는데 문제풀기를 어려워하면서 자기에게 약점인 파트라나? 뭐라나 ㅋㅋㅋ

실제 1% 심화 3문제는 다 틀렸다.

하나씩 다시 풀어가면서 맞춰가긴 했는데...이런 유형의 문제를 좀 자주 풀려야겠다.




요즘 집듣하면서 리딩게이트 문제를 풀고 있는 원서는 바로 매직트리하우스.

리딩게이트 3A에 해당되는 책이고, 포인트는 16.4포인트 정도된다.

CD를 다 들으면 한 50분 정도 소요되고, 리딩게이트 문제 풀고 하면 전체적으로 1시간 30분 정도가 필요하다.

그래도 아이가 한번 정도만 듣고 총 20문제에서 1~2문제 틀리거나 다 맞거나 하니 

내용에 대한 이해는 어느정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

단어 공부 같이 해보면 꽤 어려운 단어들도 많이 나오는데 한번 정도씩만 집고 넘어가고 단어를 꼭 외워야 한다는 스트레는 받지 않고 있다.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호러블해리 10권인가를 다 끝냈다.

레벨은 2C레벨이었는데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참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매직트리하우스는 거의 50권까지 있기에 레벨이 좀 나눠서 걸쳐 있을 것 같은데 올해 안에는 다 읽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아이와 올 1년 동안 리딩게이트 열심히 해서 레벨을 3C까지 하고 3학년에 올라가자 약속했다.

하루에 1개씩 하는 리딩게이트, 부담스럽지도 않고 딱 적당한 양이란 생각이다.



늦게까지 했지만 어쨋건 공부약속을 잘 지킨 아이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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