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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부터 8살까진 흘려듣기로 리틀팍스를 아주 잘 활용했다. 

그런데 하루 홀릭해서 보다보니...재미있는 시리즈는 더진 다 봤고...반복해서 보는 속도가 업데잇되는 속도를 따라가질 못하니

한..몇개월간 보질 않고 있었다...

특가때 연장해줬겄만...아까워 어찌하나 싶었는데...얼마전부터인가 홀릭하면서 보는 시리즈가 있으니 바로 [People in the news]다




[People in the news]의 리틀팍스 레벨은 8이다. 

지금껏 자주 보지 않았던 레벨이지만...이 시리즈가 어찌보면 who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좋아하는 듯 싶다.

요즘 아이가 학교에서 자주 빌려오는 책이 다름아닌 who이기 때문





이 시리즈 안에 총 30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다. 

다양한 위인들이 소개돼 있는데...위인이라긴 좀 그렇고 현존하는 유명한 사람들(정치가, 비즈니스맨, 음악가 등) 30명이 소개돼 있다. 

아이는 보통 select all을 설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쭉 흘려듣기 할 수 있도록 설정해서 틀어놓고 딴짓을 한다.

예를 들면 뭐하고 놀때...아무 소리가 없거나 영상이 없으면 너무 심심해 하는 아이인지라(아마도 외동이라 더??)

이러한 흘려듣기 툴은 아이의 외로움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데도 도움을 준다.





[People in the news]에서 소개된 유명인들을 좀 소개해보면

제 1편에 나온 사람은 다름 아닌 중국의 유명한 배우인 재키 챈

엄마인 나야 누군지 너무 잘 아는 사람이지만 아이는 누구냐며 ㅎㅎ 




오프라 윈프리는 who를 통해서도 접한 적이 있는 유명인이기 때문에 아는 채를 한다. ㅎㅎㅎ

책과 동영상이 같이 얼라인이 되면 시너지가 되서 좋다.

그런 면에서 who와 [People in the news]를 동시에 좋아하는게 나쁘진 않다는 ㅋㅋㅋ




레이첼 레이는 나도 처음 들어본 사람.

미국에서 음식, 레시피 개발해서 사업까지 하는 그래서 엄청 유명한 사람인듯 싶은데...

이렇게 나도 아이 들을때 같이 들으면서 이해하는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도 등장하는데 바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역시 who책에서 읽었던 분이라 그런지 아이도 어렵지 않게 잘 들었다. 




리틀팍스 8레벨 정도면 어느정도 속도의 글밥과 글이 나올까? 궁금?? ㅋㅋㅋ

동영상으로 살짝 찍어봤다. 리틀팍스에선 동영상을 재생함에 있어 2가지 버전을 제공하는데 하나는 그냥 동영상만, 나머지 하나는 캡션과 동영상 같이 ㅎ

사실 리틀팍스를 활용하려면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흘러듣기 뿐만 아니라 쉐도우 리딩이라고, 동영상을 들으면서 보이는 자막을 같이 읽는거다. 그럼 스피킹 실력도 훨씬 빨리 늘어날텐데...아직은 아이가 별로 하고 싶지 않은듯 ^^;;;;

그래도 천천히 따라 읽혀보려고 생각 중이다. 




8레벨 답게 살짝 어려운 단어도 포함돼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쉬운 단어로 나열돼 있다. 양이 좀 많다는 거...뭐 그런데 자주 보다보면 익숙해질듯.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리틀팍스를 흘려듣기 교재로 활용하는 것은 참으로 괜찮은 방법이란 생각이다. 

너무 볼게 없어 잠시 리틀팍스를 떠나 있었지만...최근 록켓걸도 새버전으로 다시 시리즈가 시작되고 있고, 그 사이에 다양한 컨텐츠가 업데잇되서

아이가 다시 리틀팍스로 돌아왔다. ㅎㅎ 


"돈 아까우니 잘 봐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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