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지구별 여행자

많은 커피전문점도 있고 커피브랜드도 있는데요.

저에게 친숙한 브랜드는 아무래도 스타벅스 아닐까 싶어요~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스타벅스와 관련된 추억들이 있어 살짝 들쳐볼까 합니다~

요사진은 벌써..언제인가요...2015년 다이어리인걸 보니 2014년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에게 이렇게 멋진 스타벅스 기프트를 받았었는데요.

아쉽게도 저때 받았던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회사용 다이어리에 밀려 잘 활용하지 못했었네요 ㅜㅜ

그러나 올해는 이렇게 커다란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잘 쓰고 있답니다.

좀 커서 어딜 가지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운 크기지만 집 놓고 쓰고 있답니다~

아이 스케쥴부터 제 일상까지 꼼꼼하게 담을 수 있어 전 큼지막한게 좋더라구요.

이 사진은 제가 회사 다닐때 였던 사진이네요.

점심시간에 가끔씩 스타벅스 들려서 커피 사들고 온 적도 있었구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날이면 아침에 스타벅스 들려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한 적도 있었네요.

사실 요즘은 집에 커피머션이 있어 누구 만날때다 스타벅스가구요. 

이사진은 재작년 필리핀 일로일로에 갔을때 자주갔던 스타벅스 사진입니다.

이층으로 된 꽤 괜찮은 곳이었는데..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저 안에서 앉을 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답니다.

한국처럼 필리핀 대학생들이 주로 스타벅스에서 전세내듯 자리잡고 공부나 스터디를 하더라구요. ^^;;;;

요 사진은 ㅋㅋㅋ 제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와서 스티커로 긴급히 가렸네요 ^^;;;

일본 오키니와 여행을 갔을 때 들렸던 스타벅스입니다.

아마도 요기가 아메리칸 빌리지 인근이었던 것 같아요.

점심을 먹고 어디서 차를 마실까 하다가 간 곳이었어요.

구관이 명관...모를땐 걍 스타벅스~ 외국여행시 룰이지 않나요? ^^

요 사진은 작년 12월 눈내리는 어느날 센치한 마음에 스타벅스에 가서 맛난 커피를 시키고 한 컷 찍은 사진이랍니다.

보통은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 이날은~

조 커피 위에 둥둥 떠있는 초코가 너무 예뻐서 한잔 마시고 싶었어요. ^^

맛나긴했지만 두번은 달아서 못먹는 걸로 ㅎㅎㅎ

여러분들은 자주 가는 커피 전문점이 있나요?

요즘은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서 나름 자신만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을텐데요.

전 그래도 스타벅스를 가장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