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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연산문제집도 요즘같은 떄에 슬슬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죠?

특히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예비 초 1 학생들을 지도하려고 하시는 학부모님 들중에서요.

저는 아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구몬수학과 같은 연산학습지를 하지 않고

디딤돌에서 나오는 [감각이 열리는 연산]으로 하루에 한장씩 연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 2단계 5호를 진행중에 있어요.

시작은 초등 1단계 4호부터 했나 그렇구요.

하루에 한장씩 하는 것이 천천히 하는 것 같지만 꾸준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초등연산문제집이건 꾸준히만 한다면 연산학습지보다 더 좋은 것 아닐까요?




초등연산문제집 감각이 열리는 연산시리즈 구성안내입니다.

각각의 단계에 총 8권이 있구요.

그 단계가 5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현재 초등 2단계 5호를 하고 있는 아이는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학연산문제집 구성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요.

보통 10분 내외로 풀 수 있는 정도의 갯수입니다.


저도 구몬수학을 생각 안해본 것은 아닌데...연산을 굳이 문제집보다 더 비싼 돈을 주고 풀려야 하는지

그 부분이 좀 의심스러웠구요.

구몬선생님께서 오셔서 관리해주신다고 하지만 엄마가 스케줄에 맞춰 관리할 수 있다면

굳이 구몬수학의 시스템을 이용할 필요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초등연산문제집 구성은 아마 거의 비슷비슷할 것 같아요.

전 너무 빡빡한 문제가 적혀있지 않아서, 그리고 기계적으로 풀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요 디딤돌 감각이 열리는 연산을 선택했습니다.




중간에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서술형 문제들도 나와서 기분환기용으로 좋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결국 꾸준히 연습한다는 측면에서 연산은 필요하지만 기계적으로 생각없이 푸는 연산은 지양해야 하겠구요.

그런 면에서 전 이런 구성과 내용의 초등연산문제집이 더 나을 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연산문제집을 선택하기에 앞서 기탄연산 등 다양한 연산문제집이 있었지만

전 그런 구몬수학 스타일의 연산문제집이 왠지 답답하고 그러더라구요(아이는 아니겠지만 엄마 입장에서는요)

그래서 약간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초등연산문제집이 뭘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이 바로

디딤돌 감각이 열리는 연산이었습니다.

뭐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바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부분도 한 몫 했던 것이구요.


요즘은 각 출판사에서 연산문제집을 상당히 공들여 만든다는 느낌이에요.

결국 어떤 초등연산문제집을 추천받아 선택하느냐 보다는 결정한 하나의 초등연산문제집을 

하루에 한페이지라도 꾸준히 끝까지 풀어가냐가 중요한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저 역시 아이가 초등연산문제집 감각이 열리는 연산을 끝마칠때까지 계속적으로 구매하고 

풀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초등연산문제집 어떤 것으로 추천받아 구매할까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제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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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 것은 1학년 2학기때부터였습니다.

그 전에는 친구가 자기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간다고 선물받았던 월간 해법 문제집을 하나두 풀지 않았다고

저희 아이에게 준거에요.

그래서 초반에는 받은 문제집으로 풀다가 좀더 전문적인 수학문제집이 필요하겠다 싶어 선택한 것이 바로

신사고 쎈수학과 디딤돌 최상위 수학이었습니다.


신사고 쎈수학은 기본서로 사용하구요, 좀더 심화된 문제를 풀기위해 디딤돌 최상위를 선택했습니다.

문제 푸는 형식은 신사고 쏀수학을 먼저 1단원 풀고 난 뒤 디딤돌 최상위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구요.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 쏀수학! 기본서라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유형서라고 하는게 좀더 좋을 듯 해요.

기본적으로 좀 난이도가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쎈의 서술형 문제가 조금 까다롭단 생각이 있었는지 저희 아이는 오히려 쎈보다 최상위를 더 쉬워했습니다 .^^;;;;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 쎈수학의 특장점과 구성입니다.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효과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쎈수학이 괜찮단 생각이 들었구요.

아이는 이부분에서 조금 어려워했지만 이내 익숙해지다보니 자신감을 갖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 쎈수학의 응용도전하기도 뒤로 갈수록 익숙해져갔습니다.

제가 크게 관여하지 않아도 스스로 답을 찾아가더라구요.

다만 조금 어렵다 머리를 굴려야 하는 문제에선 무조건 별표를 치고 오길래 이놈!! 하면서 

당장 생각이 안나면 생각을 해봐라..급한 것 아니다 하면서 쉽게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거나 문제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 쎈에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아이가 그런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엔 큰 소리로 읽고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지를 직접 설명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만 확인해 팁을 알려주고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했구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ㅜㅜ




초등학교 1학년 학기중 심화문제집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디딤돌의 최상위 수학이었습니다.

아이가 난이도 면에선 오히려 쎈보다 이 최상위 문제집을 조금 더 편해 했어요.

아무래도 서술형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최상위에도 서술형은 나오거든요..

정확하게 어떤 면에서 그런 느낌인 것이었는지..잘 ㅋㅋㅋ




최상위 문제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레벨업테스트와 스템 유형학습이었습니다.

특히 스템유형학습은 스토리텔링수학의 심화격이라고도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엔 아이가 좀 헤매는 경향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풀면서 적응해 나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 최상위에서 레벨업테스트 문제가 심화문제라고 할 수 있구요.

저 같은 경우 초반에 아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은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주말에 다시 풀려보도록 했어요.

1번 이해하고 넘어가니 두번쨰 풀때에는 크게 어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자세히 읽지 않아서 답이 틀린 경우가 좀 있어서 역시 소리내 읽게 한 뒤

왜 이 문제를 틀리게 됐는지 위에 써보라고도 한 적이 있었어요.

뭐든 문제에 다 적용한 것은 아니고 자세히 문제를 읽지 않아 이해가 안됐다고 했던 문제들에서 해보라고 했던 적이 있었어요.

좀 덤벙거리거나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아 실수가 잦긴 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 마지막은 겨울방학동안 푼 문해길 심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사고력 수학=심화라는 생각을 하는지라 

매년 겨울방학때에는 문해길로 심화를 잡아가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아이가 크게 어려워 하지 않고 또 풀려고 하지 않고 잘해주었습니다.




문해길 심화는 학년용으로 1학년당 1권의 문제집으로 나옵니다.

만약 문해길을 학기용으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문해길 원리를 구매해 푸게 하심 되세요.

전 문해길 원리는 기존 문제집들에게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학년용 문제집인 심화만 구매해 풀렸습니다.




문해길 심화는 크게 전략편, 실전편, 경시편으로 나눠져 있어요.

전략편에는 그림, 규칙, 표, 식, 조건 등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나와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전 실전편과 경시편에서도 그대로 적용해 아이가 전략을 생각해 풀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특히 틀린 문제를 만났을때 5개 전략 중에 어떤 전략을 활용하면 이 문제가 풀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라고 주문했구요.

바로 생각해서 푸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전략을 알려주고 난 뒤에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습니다.

보통 그럴 경우에 문제를 쉽게 푸는 경우가 많았어요.




경시편으로 갈수록 문제를 어려워하긴 했지만 그래도 많지 않은 문제에 아이가 약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빡빡한 문제에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저걸 언제 다 푸나...싶을 것 같은데

문해길의 경우 1페이지에 2문제, 하루에 2장씩 푸니 8문제만 풀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아이가 문해길을 해결하고 푸는데 있어 조금은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해서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을 끝마치고

현재 2월 중순부터는 미래앤에서 나온 수학중심, 유형맞짱으로 2학년 1학기 학기용 문제집을 풀 예정입니다.

그리고, 좀더 아이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HME 수학경시대회를 5월에 나가기 위해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학기용 문제집은 주도적으로 엄마와 함께 하지만 

사고력 문제라던지, 경시 문제는 아빠도 인벌브되서 같이 진행하기로 했어요.

제가 수학은 은근 버럭하는 스타일이라 ^^;;;;;

1학년때처럼만 꾸준히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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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에잇세컨즈 세일때문에 들렸습니다.

제가 눈여겨 봐뒀던 것이 있었거든요.

바로 오리털 패딩입니다. ^^ 

정가는 원래 7만9900원이었는데 50% 할인된 가격인 3만9900원으로 내려갔더라구요.


3달 전쯤 에잇세컨즈 들렸을때 그때도 세일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땐 5만9900원인가 그랬던 것 같아..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냅두고 왔었거든요.

그런데 네이비 컬러로만 S사이즈가 남아있어 얼렁 데리고 왔답니다~




저는 일전에 본적도 있었고, 이걸 꼭 사러 갈려고 갔던 건 아니라 간김에 에잇세컨즈에 들려서

세일하고 있는 요 오리털 패딩을 사게 된 것인데요.

현재 에잇세컨즈 홈페이지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올라와져 있더라구요.

다만 사이즈는 S, 색상은 네이비 한 컬러밖에 남아있지는 않았습니다.




경량 오리털 패딩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좀 폭신폭신합니다.

저는 이른 봄, 늦은 가을까지 가볍게 걸치고 나갈만한 조끼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집에서 실내에 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오리털 패딩이 있었음 했는데

길이기도 적당하고 포근해서 이번 에잇세컨즈 세일때 오리털 패딩을 들고 왔답니다.




옆라인을 좀 보여드릴께요~

은근 도톰하게 올라온 에어 느낌 보이시나요?

요기에 충전제가 오리털이란 말씀~!! 오리털 패딩인데..그것도 길이감이 엉덩이를 충분히 덮는 정도 수준이면

세일한 이 가격이 4만원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단 생각도 들었구요.




이번에 에잇세컨즈 세일때 구매한 이 패딩의 충전재가 상당히 맘에 들더라구요. 전...

솜털 80%에 깃털 20% ^^

사실 에잇세컨즈에서 요 오리털 패딩을 사기 전에 유니클로에서도 봤거든요.

그런데...세일을 해도 상당히 고가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만지작하다가 구매를 포기했어요.

그대신 에잇세컨즈에서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이죠.




에잇세컨즈 이번 겨울 세일 때 산 오리털 패딩 디테일을 잠깐 보여드리면요.

옆 라인을 살짝 오픈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아무래도 롱패딩이다 보니 옆선이 오픈되면 앉기에도 편하잖아요.




주머니는 상당히 크구요.

지퍼가 달려있어 열고 닫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 오리털 패딩만 입고 나가도 주머니에 반지갑 정도와 핸드폰은 편안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랍니다.



그럼 에잇세컨즈 오리털 롱패딩 입은 모습 살짝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집에서 편안하게 입기 좋은 에잇세컨즈 오리털 패딩 ㅋㅋㅋ

사고 난 뒤에 계속 집에서 입고 있어요. 따뜻하고 편해서요.




아주 부하지 않구요. 암홀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랍니다. 딱 적당한 수준이라고 할까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자주 자주 입게 될 것 같아요.


사실 세일 전에도 요 에잇세컨즈 오리털 패딩을 사고 싶었는데...

이번 겨울 세일에 50% 할인 받아서 살 수 있어 좋더라구요.


현재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혹은 온라인몰에서 구매가능하지만 다른 컬러는 없구요.

네이비(남색) 컬러에 사이즈는 S만 남아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처럼 오리털 롱패딩 조끼로 구매하고 싶으셨던 분들이라면 에잇세컨즈로 고고씽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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