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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아쿠아리움인 가이유칸에 갔다왔던 사진들도 보여서 블로그에 정리합니다.

도쿄에서 비행기타고 오사카로 이동했었어요.

이때 아이들 데리고 오사카 아쿠아리움인 가이유칸을 다녀왔습니다~

어른들이야 신기한 것도 별로 보고싶은 것도 많이 없긴 했지만...아이들은 즐거워했네요 ㅎㅎ

사진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오사카 아우아리움인 가이유칸을 가기 위해서 저희는 지하철을 탔어요.

지하철에서 구글맵이 알려주는 길로 걸어가니 이렇게 큰 레고 기린이 나타났었습니다.

그래서 애들 앞세우고 사진 찰칵~




아마 이 근처에 레고랜드가 있나보죠?

한국에서도 강원도 춘천에 레고렌드가 생긴다고 하는데 말이죠~


레고기린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렇게 화려한 건물의  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이 나옵니다.




저희는 오사카 아쿠아리움에 대해 따로 정보를 가진 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현장에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글쎄~저희가 도착했었을때가 팽귄이 밖으로 나와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때였던거에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팽귄을 아주 근거리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갔었는데요.

아마..거기에 있는 팽귄이랑  오사카 아쿠아리움에서 본 팽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특히 저 노란색이 포인트인 저 팽귄...정확하게 어떤 종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아이들도 아주 신나했답니다~




도대체  오사카 아쿠아리움에 찍은 그 많은 사진은 어디로 간걸까요?? ㅜㅜ

몇장 없네요 정말 ㅜㅜ 드랍박스 백업이 어째..ㅜㅜ




이 사진은... 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에서 찍은 사진인가 한참 봤거든요.

그런데 가이유칸 나가는 지하철 복도에 이런 장식물들이 있었내요.

꽤 긴 복도를 걸어야 가이유칸 가는 구멍으로 나올 수 있었거든요~




 오사카 아쿠아리움을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포즈를 취해 보라고 했더니 요런 식 ㅋㅋㅋ

여기가 약간 둥글게 둥글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구조였나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위에서 아래까지 다 보고 내려오는데 2~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특히 어떤 동물을 보면 그 옆에 도장이 있어 애들이 그걸 열심히 찍고 다녔어요.

그때 찍었던 그 수첩은 어디에 있는건지 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있는 사진 남겨야  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 다녀왔구나 생각할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가이유칸까지 10~15분 정도 걷는다 생각하시구요,

꼭 버스탈 것 없이 여유롭게 걸으셔도 좋겠단 생각입니다.

저희 1월 2일날 갔는데도 아주 춥지 않았어요. 

애들 데리고 걸을 만 했답니다. 


 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 입장료는 어른은 1300얜, 아이들 600얜 정도라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이 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 데리고 굳이 가봤네요.

규모도 있고...복잡하지도 않아 오사카 가셨다면  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 가볼만 하다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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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를 제작년 말에 다녀왔었어요.

처음 계획은 엄마 아빠가 일본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있는 막내를 보러 가는 것이었으나

동생네 가족이 붙고, 우리 가족이 붙으면서 친정식구 전체가 도쿄와 오사카를 여행하는 10일짜리 코스가 됐었는데요.


도쿄까지 갔으면 아이들도 있는데 디즈니랜드는 꼭 가야한다면서 동생이 표를 예약했습니다.(저는 쫄래쫄래 따라옴 ㅋㅋ)

표는 아마 티몬에서 저렴한 금액을 비교해 구입했을 것 같아요.


그때 갔을땐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을 것 같은데..왜 난 이것밖에 안가지고 있는지?? ㅜㅜ




요건 됴쿄 디즈니랜드에서 탄 뭔 차인디..이름이 잘 ㅎㅎㅎ

그때 꽤 일찍 숙소에서 떠나 도쿄 디즈니랜드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거리가 1시간 정도가 됐기 때문에 10시쯤 도착했나 그랬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로 깜짝 놀랐는데 ㅎㅎㅎ 그리고 들어가면서는 우리나라 에버랜드랑 뭐가 다르냐며 나혼자 툴툴 ㅋㅋㅋㅋ




이땐 같이 갔던 조카들이랑 우리 딸이랑 뭔가 틀어졌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저런 것들이 길거리에 널려져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아이들이 다행히 열심히 타겠다는 마음에 30분씩 서있어도 괜찮아했고...일본어 하나도 못하는 우리는 어쨌건 이것저것 잘타고 잘 먹진 못하고...

생각보다 먹는 줄이 길었어요. ㅜㅜ 음식점 들어가는데 1시간 웨이팅 ㅜㅜ

결국 제대로 먹지 못하는 날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 사진들은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 안으로 들어와 봤던 때 찍었던 사진이었네요.

실제 예약을 하거나 하면 아이들이 신데렐라 옷과 신발을 신고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그걸 보다니 하고 싶다고 했지만 언제 그걸해요 ㅜㅜ 시간도 쫓기고 걍 내부만 관림했죠~




도쿄 디즈니랜드는 뭐니뭐니해도 퍼래이드가 유명하죠?

저희도 밖에서 다른 놀이기구를 타려고 줄을 기다리나 그랬었는데요.

그 때가 마침 퍼래이드 타임이었나봐요.

남편이 아이를 위해 목마를 태워주면서 보여줬었네요.

만약 지금 25kg 나가는 애 목 위로 올려서 저런거 보여주라고 하면..아마 남편 목디스크 걸리지 않을까요? ㅋㅋㅋ




어둑어둑해지는 도쿄 디즈니랜드입니다~

가장 유명한 성에 불빛이 비치고...야경이 참으로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도쿄 디즈니랜드 내에 먹을 때가 마땅치 않아요.

그런데다 저희가 갔었을때가 12월 30일이라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본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ㅜㅜ

그래서 결국 도쿄 디즈니랜드랜드 내에서 저녁을 먹는 것은 포기하고 굶주린 배를 붙잡고 졸린 애들을 들쳐 업고

도쿄역으로 와서 저녁을 먹었었네요. ㅜㅜ




도쿄역에서 저희가 먹었던 음식점입니다.

꽤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온 곳이었는데...일본어를 모르니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원 ㅜㅜ

정말 너무 배고파서 그랬었는지 음식이 너무 맛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엄청 맛나게 행복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사실 도쿄여행은 이때가 처음이었어요.

일본어도 모르고, 영어도 잘 안통해서 일본 여행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귀국한지 얼마 안돼 떠난 도쿄여행이라 그랬는지 인터넷도 잘되고 사회인프라도 잘돼 있는

일본이 어찌나 좋던지요 ㅎㅎㅎ 전 너무 좋았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타겟으로 갔다면 그 근처에 숙소를 잡고 3일 전짱으로 징하게 놀았겠지만

저희의 여행은 그런 컨셉이 아니어서 살짝 아쉽게 놀았던 경험이 있네요.

다음번에 도쿄 디즈니랜드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제대로 계획을 짜서 놀고 [비수기]에 가서 놀고 오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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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예비 초등 2학년이 되는 아이가 읽은 한글독서책과 초등영어원서책입니다~

글밥이 많은 한글책도 꽤 됐는데요. 아이가 고른 거랍니다. ^^;;;;

그럼 한권씩 보여드릴께요~




이번주에는 한글독서책은 11권을 빌려왔었네요.

음..생각보다 많이 빌려온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중 글밥이 꽤 되는 문학책(아이 취향 저격)이 있었습니다.

이건 아이가 지난주 도서관에 갔을때 직접 고른 책이랍니다.

아이스크림, 컵케이크, 허브 정원의 피아노레슨....여자 아이가 좋아할만하죠?


그 외에도 월든의 어린이 버전인 [소로우의 오두막] [우리동네 만화방] ]우리들의 비밀놀이터] 책을 빌려왔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에 내용도 아마 아기자기할듯요..초등 여자아이 취향을 저격하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수학동화책은 두권을 빌려왔습니다. [방귀맨을 찾아라]와 [물이 언제 다 찰까?]

과학책은 [똥속에 빠진 돼지] 책을 빌려왔구요.

똥, 방귀는 초등2학년이 되는데도 아직까지 좋아라합니다. (과연 언제까지? ㅎㅎ)




역사책이랑 미술책도 한권씩 빌려 왔는데요.

[동물원이 된 궁걸]이란 책과 [칸단스키의 세계로]란 책입니다.

특히 칸단스키의 세계로란 책 안에는 아이가 이 책에 대해서 잘 이해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있도록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돼 있더라구요.




이번주는 초등영어원서 종류가 좀 많아졌습니다.

현재 주니비존스를 읽고 있는데 마빈레드포스트를 한권 빌려왔어요.

마빈레드포스트는 주니비존스 보다 살짝 리딩레벨이 낮아요.


마빈레드포스트 리딩레벨은 1.8~2.5입니다. 

주니비존스의 리딩레벨은 2.6~3.1정도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마빈레드포스트는 한권을 어렵지 않게 읽어내려갔습니다.(cd는 듣지 않더라구요)




초등영어원서 마빈레드포스트를 빼고 가기엔 아쉽다는 생각으로 빌려왔는데

아이가 거부를 하지 않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뭐 저희처럼 동시에 한권씩 빌려와 읽어도 좋아할 것 같단 생각이 들구요. 


천천히 하루에 반권씩 읽고 워크시트 풀고 하면 채워진 시간만큼 실력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엄마가 지치지 말고 화내지 말고 꾸준히 가야할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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