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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을 위해 질문을 하고 답을 하지만 종종 그 질문 자체가 잘못돼 진정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문샷 5장 질문에 대한 질문은 질문의 틀을 다시 짜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필사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 아인슈텔룸 효과: 설정하다/ 이미 고착된 정신상태나 태도. 질문의 초기 틀과 초기 해답이 이미 결정

- 아인슈텔룸 효과로 더 나은 대안을 차지 못할 때 질문에 질문을 던짐으로써 문제의 정의를 바꿀 수 있다. 

- 질문의 틀을 새로 규정할 때, 즉 질문법을 바꿀 때 대답도 바꿀 수 있다. 

ex) 다리 3개 달린 착륙선 대신 에어백을 사용하면 어떨까?   --> 중력이 문제라고 문제의 틀을 재설정

      로버를 1대 말고 2대를 보내면 어떨까? --> 착륙상의 위험성이 문제...1대 --> 2대 위험 ↓ 보상 ↑

- 전략과 전술의 차이: 전략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 전술은 그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

-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폭넓은 관점으로 전략을 결정할 때 결함있는 전술에 성급하게 의존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ex) '5달러 과제' : 각 조에 5달러 지급, 2시간 만에 최대한 노력해서 최대한 많은 돈을 버는 방법은?

- 전형적인 대답 1) 제품을 값싸게 사서 길거리에서 되판다.

                          2) 복권을 산다...

- 가장 돈을 많이 번 조 1) 5달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조 --> 큰 가치가 없는 자원 --> 문제의 틀을 보다 크게 설정

                                        --> 무일푼으로 시작해 돈을 벌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 인기있는 시당에 예약한 다음 이 예약권을 다른 손님에서 팔았다. 

                                     3) 스텐퍼드 대학교 강의의 3분짜리 프리젠테이션이 가장 중요한 자산

                                       --> 스텐퍼드 졸업생을 채용하길 원하는 회사에 팔아 650달러를 벌었다. 

--> '무엇을'에서 '왜'로 관점을 바꾼다면, 즉 낯익은 해법 대신 '하고자 하는 것'이란 관점으로 문제의 틀을 설정한다면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고정관념 벗어나기

- 기능적 고착: 문제를 풀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사물을 사용하는 것에 저항하는 정신적인 차단물

- 낯익은 해법이 제거됐을 때 성적이 개선

- How?

1) 조합놀이: 사물이 다른 분야에서 사용되는 방식을 보고 영감을 얻는다

2) 형태와 기능을 분리한다: 자원의 재설정 가능  --> 기능을 넘어 형태로 보자

ex) 아마존의 홀푸드마켓 인수 --> 온라인 회사가 어렵게 버티고 있는 오프라인 식품 체인점을 왜 인수할까?

                                                      홀푸드마켓을 재규정 -->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배송센터

3) 반대로 하기: 최상의 관행이나 업계 표준을 따르지 말고 "반대로 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질문의 틀을 다시 설정하라

 

"내가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있을까?"

"관점을 바꾸면 그 문제는 어떻게 바뀔까?"

"전술이 아닌 전략적 차원에서 그 질문의 틀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어떻게 자원을 기능 측면이 아니라 형태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까?"

"반대로 하면 어떻게 될까?"


 질문을 비틀어서 하는 것 자체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해결이 가능한지...근데 매번 사고한대로 생각하다 보니 내 사고체계도 어쩔수 없이 아인슈텔룸 효과로 더 좋은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만약 내 문제가 지금 클리어하게 해결이 잘 안된다면 내 질문이 오른 것인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확한 질문만이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 

그걸 잊지 말아야 삽질하지 않고 해결책을 생각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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