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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문샷사고의 힘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전략

- 필사 내용 정리

 

- 문샷: 혁신적이고 통 큰 계획을 일컫는 말

- 스페이스X의 문샷계획 : 이 회사의 목표는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아니다. 

                                         화성 정복이라는 대담한 야심을 가졌기에 제1원리사고를 채택해 현 상태를 완전히 바꾸려 한다. 

- 제1원리사고: 사물이 알려지는 최초의 토대(아리스토텔레스)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의심해 마지막까지 남는, 도저히 의심할 수 없는 진리(데카르트)

- 문샷의 장애물은 재정이나 실용성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정신적 차원의 문제'다.

- "자기가 산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 문샷의 기본적인 장애물은 바로 머릿속에 있으며, 이는 수십년에 걸져 사회가 주입해 온 조건반사적인 학습을 통해 강화된다. --> 문샷보다 소박함 꿈이 더 소중하다고!!

- 확산적 사고: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다양한 생각을 창출

                        제약, 가능성, 예산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성급하게 평가하거나 제한하거나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가리지 않고 선택권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

- 수렴적 사고: 무엇이 좀더 쉬운지, 무엇이 실현 가능성이 큰지, 무엇이 그렇듯한지 따지는 사고

                       객관식과 비슷-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함/ 새로운 선택지 끼어들 틈 없음

                        과거에 의존하는 사고법

- 평안해 보이는 질서와 예측 가능성은 창의성에 방해가 됨--> 자기 정신을 도발하고 충격을 줘야 함

                                                                                                  (HOW: SF적 사고, 나쁜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

- 비전을 성사시킬 방법? 백테스팅: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미래가 이미 상상속에서 확정돼 있으므로 여기 도달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문샷 <----확정

                    ↑

               백테스팅 <--------- 다양한 로드맵 그리기 

                                            현실 점검이 장점/ 끊임없이 경로를 확인

- 원숭이 앞세우기 전략: 매몰비용의 오류에 대처하는 방법

                                       문샷의 가장 어려운 부분부터 시작하라/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 퀄메트릭스(포기기준점): 프로젝트를 언제 밀고 나가고 언제 그만둘지 정하는 기준/처음부터 설정해 놔야한다.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사고가 바로 문샷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여기서 말하는 문샷사고는 혁신적이고 통큰 계획을 의미하는데

대표적으로 스페이스X가 주장하는 화성정복 같은거 말이다. 

 

나는 이 파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 바로 제1원리사고이다. 

아리스토텔리스나 데카르트는 이 제1원리사고, 즉 가장 근본적인 사고라고 할 만한 것이 바로 의심할 수 없는 진리를 이야기하는데 문샷사고를 하기 위해선 이 제1원리사고를 채택해 모든 질문을 다 바꿔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사고는 사회가 주입해 온 조건 반사적인 학습을 통해 문샷은 무슨!! 불가능한 사고를 하지 말고 현실적이어야해!! 라는 생각을 주입받기 때문이다. 

 

문샷 사고를 하기 위해선 수렴적 사고가 아닌 확산적 사고를 해야 하는데 우린 수렴적 사고를 하라고 사회에 길들여져 왔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확산적 사고를 하려고 노력해야 문샷사고를 할 수 있다. 

 

문샷사고를 실제화하기 위해선 가장 필요한 기술이 백테스트다. 백테스트는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인데 다양한 로드맵을 그려보거나 실제 가능한지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진짜 현실 불가능할수도 있는데 이때 들어가는 매몰비용의 오류에 대처하기 위해서 원숭이 앞세우기 전략이 필요하며, 프로젝트 시작 전에 포기기준점을 설정하는 것도 매몰비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내 사례를 들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전략을 대략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문샷사고: 내 딸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에 입학시키기

현재상황: 중학교 검정고시 준비중, 토익 910점 

장애물: 스탠포드 대학이 얼마나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인데 한국에서 준비가 가능하겠어?

             국제고, 외고, 민사고, 외대부고 같은 특목고에 다녀야 그나마 확률이 높은거 아냐?

             네 딸의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거 아냐?

             들어간다 하더라도 학비와 생활비로 연 1억원이 든다는데 서포트가 가능하겠어?

             지금이라도 미국조기유학 가야하는거 아냐?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해야하는데 가능하겠어?

확산적 사고: 많은 케이스는 아이겠지만 한국에서 미국 스탠포드대학 들어간 사례가 분명이 있을꺼야.

                     인터넷 서치나 책 등을 찾아보자. 

                     얼마전에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한 진학 프로그램으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을 들어갔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읽어본 것 같은데 여기에 연락해서 상담을 받아보자. 

                     미국 대학 입학 관련 정보가 많은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아이의 로드맵을 그려보자. 등등

원숭이 앞세우기 전략: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로 딸의 내적 동기부여다. 

                                    준비하면서 어려움에 부딪칠때 이건 내가 원하는 간절한 목표라는 사실을 일깨워줘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 스탠포드 대학을 직접 가서 실물보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각인

퀄메트릭스(포기기준점/혹은 다시 생각해보기): 1년 안에 토플 100점이 넘지 못하면 프로젝트 다시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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